양세찬 "김숙이 거액의 생일 선물 보내줘" 어떤?(톡파원)

2023. 1. 10.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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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양세찬이 개그우먼 김숙에게 받은 생일선물을 공개했다.

가수 김종현, 박사 김지윤은 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톡파원 25시'(이하 '톡파원')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세찬은 "얼마 전에 생일이었는데 '톡파원' PD가 선물을 보내줬다. 불멍 세트. 그리고 우리 회장님 이찬원이 구두를 선물로 줬다"고 밝혔다.

이에 김숙은 "전현무는 선물 안 줬냐? 둘이 친하잖아"라고 물었고, 전현무는 "왜냐면(?) 딱 주려고 준비를 했는데 코로나가 걸렸어. 그래가지고 그날 안 와가지고"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양세찬은 "근데 전 따뜻한 게, 그건 그거고"라며 "숙 선배님이... 배달 시켜먹으라고 아주 거액의 쿠폰을 보내주셨다. 그래서 그걸로 맛있고 따뜻하게 7일을 보냈다"라고 김숙의 미담을 전했다.

양세찬은 이어 "감사하다"며 고개를 숙였고, 김숙은 "무슨 거액이야. 아유~"라고 겸손함을 보였다.

한편, '톡파원 25시'는 CNN에 특파원이 있다면 우리에게는 톡파원이 있다! 생생한 세계 각국의 현지 영상도 살펴보고 화상앱을 통해 다양한 톡파원들과 깊이 있는 토크도 나눠보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JTBC '톡파원 25시'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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