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 “사무국 강릉 이전 과정 중”…업무공간 정비 의지

심예섭 2023. 1. 10. 0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병지 강원FC 신임 대표이사가 춘천 사무국이 강릉으로 이전하려는 과정 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병지 강원FC 신임 대표이사는 9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미디어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올 시즌 구단의 방향성을 제시한 가운데 사무국 처우 개선을 강조하며 사무국 업무 공간을 정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 사무국 춘천 스포츠타운 상주
김 “업무공간 중요 타당성 우선”

김병지 강원FC 신임 대표이사가 춘천 사무국이 강릉으로 이전하려는 과정 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병지 강원FC 신임 대표이사는 9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미디어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올 시즌 구단의 방향성을 제시한 가운데 사무국 처우 개선을 강조하며 사무국 업무 공간을 정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김병지 대표는 “구단 성적과 관련해 선수단 지원도 중요하지만, 사무국 지원도 중요하다”며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해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잘 만들어 사무국 복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김병지 대표는 “내게 숙제 같은 게 있다. 아직 과정 중에 있는 사업인데 사무국이 강릉으로 이전하는 걸로 알고 있다”며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사무국의 공간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다만 “이영표 전 대표이사 때 계획이 진행돼 그 계획의 타당성이나 깊이 있는 이야기를 아직 알지 못한다”며 “지금부터 옮겨야 하는 그 이유에 대해 심의를 해야 하고 또 옮긴다면 어떻게 옮겨가야 할 것인지에 대해 잘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강원FC 사무국 직원들은 선수단이 머무는 클럽하우스가 있는 강릉이 아닌 춘천송암스포츠타운 내 야구경기장 건물의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있다. 심예섭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