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천재’ 황선우 오늘 프로농구 시구자 깜짝 등장

심예섭 2023. 1. 1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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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20·강원도청·사진)가 프로농구 경기 시구자로 나선다.

프로농구 서울 SK는 "1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창원 LG와의 홈경기에 황선우를 초청해 시구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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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SK 정규리그 홈경기 초청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20·강원도청·사진)가 프로농구 경기 시구자로 나선다.

프로농구 서울 SK는 “1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창원 LG와의 홈경기에 황선우를 초청해 시구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황선우는 박태환 이후 한국 수영의 희망으로 2021년 쇼트코스 세계선수권 200m 우승, 2022 롱코스 세계선수권 200m 2위, 그리고 지난달 호주에서 열린 쇼트코스 세계선수권 200m에서 1분 39초 72의 대회신기록이자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현재 황선우는 오는 7월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롱코스 세계선수권대회와 9월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 중이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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