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농특산물 활용 반려동물 푸드시장 도전

박창현 2023. 1. 1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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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펫푸드 시장에 도전한다.

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종완)는 최근 반려동물 간식 11종을 개발, 시제품 평가에 착수했다.

군은 평가결과와 소비층의 의견을 토대로 오는 3월쯤 3~4개 제품을 최종 선정한 데 이어 올 하반기 횡성의 대표브랜드 '어사진미'를 부착한 펫푸드 제품을 공식 생산, 반려동물 푸드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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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까지 시제품 체험단 모집

횡성군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펫푸드 시장에 도전한다.

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종완)는 최근 반려동물 간식 11종을 개발, 시제품 평가에 착수했다. 이번에 선보인 개·고양이 반려동물 간식은 피부·눈건강·관절·체중조절용 기능성 간식 4종을 비롯 딸기·사과·토마토 성분 유기농요거트 3종, 면역·관절에 좋은 기능성 소고기 레토르트 2종, 감자고로케 1종, 사골야채믹스 1종이다.

군은 오는 13일까지 시제품 체험 평가단 100명을 모집, 제품별 개와 고양이의 선호도를 조사할 계획이다. 평가단은 최대 15일간 설문조사표를 통해 시제품과 기존 제품과의 차별성 등에 대한 평가서와 급이사진을 제출할 예정이다.

군은 평가결과와 소비층의 의견을 토대로 오는 3월쯤 3~4개 제품을 최종 선정한 데 이어 올 하반기 횡성의 대표브랜드 ‘어사진미’를 부착한 펫푸드 제품을 공식 생산, 반려동물 푸드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임종완 소장은 “지역농특산물의 활용도를 다양화하고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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