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2026년까지 7만7273개 신규일자리 창출목표 설정

김우열 2023. 1. 10. 0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릉시가 민선8기 7만7273개의 일자리 창출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시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2026년까지 신규 일자리 1만개를 포함해 총 7만7273개의 일자리 창출 및 고용률 70.4% 달성을 목표로 하는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역 주민에게 일자리 목표와 목표 달성을 위한 대책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용률 70.4% 종합계획 수립

강릉시가 민선8기 7만7273개의 일자리 창출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시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2026년까지 신규 일자리 1만개를 포함해 총 7만7273개의 일자리 창출 및 고용률 70.4% 달성을 목표로 하는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연도별로 보면 2023년 1만5493개, 2024년 1만5628개, 2025년 2만729개, 2026년 2만5423개이다.

또 2026년까지 70.4%의 고용률(15∼65세)을 달성한다.

목표 달성을 위한 4대 추진 전략은 △새로운 기업·관광 일자리 창출로 성장하는 강릉 경제 △다양한 구인·구직 정보로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 △구직자 역량강화를 통한 맞춤형 직업훈련 추진 △유관기관과의 일자리 협력 네트워크 구축이다.

이에 따른 △기업유치 및 관광레저 관련 일자리 창출 △강릉시 자체 多가치성장 일자리사업 △수요자 맞춤형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청년 창업지원사업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일자리 인프라 구축 등 18개 세부실천 과제를 확정했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역 주민에게 일자리 목표와 목표 달성을 위한 대책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이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 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고, 질 높은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우열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