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2026년까지 7만7273개 신규일자리 창출목표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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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민선8기 7만7273개의 일자리 창출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시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2026년까지 신규 일자리 1만개를 포함해 총 7만7273개의 일자리 창출 및 고용률 70.4% 달성을 목표로 하는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역 주민에게 일자리 목표와 목표 달성을 위한 대책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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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민선8기 7만7273개의 일자리 창출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시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2026년까지 신규 일자리 1만개를 포함해 총 7만7273개의 일자리 창출 및 고용률 70.4% 달성을 목표로 하는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연도별로 보면 2023년 1만5493개, 2024년 1만5628개, 2025년 2만729개, 2026년 2만5423개이다.
또 2026년까지 70.4%의 고용률(15∼65세)을 달성한다.
목표 달성을 위한 4대 추진 전략은 △새로운 기업·관광 일자리 창출로 성장하는 강릉 경제 △다양한 구인·구직 정보로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 △구직자 역량강화를 통한 맞춤형 직업훈련 추진 △유관기관과의 일자리 협력 네트워크 구축이다.
이에 따른 △기업유치 및 관광레저 관련 일자리 창출 △강릉시 자체 多가치성장 일자리사업 △수요자 맞춤형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청년 창업지원사업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일자리 인프라 구축 등 18개 세부실천 과제를 확정했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역 주민에게 일자리 목표와 목표 달성을 위한 대책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이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 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고, 질 높은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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