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투자회사 "내년 하반기까지 금리인하 없을 것"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1. 10. 03:33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리그 브랜치 베리타스 파이낸셜 창립자.]
미국 투자회사 베리타스 파이낸셜의 그레그 브랜치 창립자는 "내년 하반기까지 금리인하는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브랜치 창립자는 현지시간 9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경기가 수축하고 인플레이션이 의미 있는 수준으로 하락할 때까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지금과 같은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며 "나는 연준이 2월에 금리를 0.25%p 인상해 최종금리가 약 4.8%에 이르고, 올해 하반기에 금리인하를 시작할 것이라는 일반적인 전망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나는 연준이 2월에 금리를 0.5%p 인상한 후 1.5%p 더 인상해 최종금리가 6%에 이르게 되고, 내년 하반기까지 금리인하에 대한 논의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Biz 기자들의 명료하게 정리한 경제 기사 [뉴스'까'페]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결혼 적령기 20대 신부 이제는 아닙니다!" - SBS Biz
- "여보 우리 돌반지 몇 개야?"…금값이 '금값' - SBS Biz
- "설 연휴 제주도 안 가네"…여행객 몰리는 곳은 '여기' - SBS Biz
- 앞으로 모닝사면 할부 금리 '기준 금리'로 적용
- 여기도 통과했네…목동 '재건축 꿈이 현실로'
- 화물·이륜차, 경차처럼 유류세 30만원 환급?
- "SK대신 LG"…포드, 4조원 배터리 공장 짓는다 - SBS Biz
- 구찌에 ‘한글’ 박으니…'동묘 짝퉁 같다' '신기하다' 엇갈려
- 막오른 칩 전쟁…대만 '한국이 하면 우리도 한다'
- 현대차증권, 카겜 목표가 30% 가까이 싹둑…자회사 IPO 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