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준, 3연승 개인부문 선두

2023. 1. 10.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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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023 KB리그가 초반부터 접전 양상이다, 올 시즌 2라운드 일정을 마친 결과 신민준이 3연승으로 개인 부문 단독 선두에 나섰다. 창단 팀 울산 고려아연 주장을 맡은 신민준은 지난 1일 한국물가정보와의 대결 때 하루 2승을 올린 바 있다.

이지현(원익) 등 6명의 기사가 2승으로 신민준을 추격 중이다. 한국 랭킹 1~3위인 신진서(킥스·1승), 변상일(정관장·2승 1패), 박정환(수려한합천·1승 1패)은 워밍업을 마치고 선두 추격에 나설 태세다.

사상 처음 승점제를 채택하면서 팀 순위 경쟁도 어지럽다. 수담리그는 울산 고려아연(승점 5점)과 정관장(승점 4점)이 1, 2위에 나섰다. 난가리그는 한국물가정보, 컴투스타이젬, 킥스, 보물섬정예(대만) 등 상위 4개팀 승점이 3점으로 똑같다. 3라운드는 11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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