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이제 대놓고 헌팅포차行..이수근에 "같이갈래?" 폭소 [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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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서장훈이 이수근에 헌팅포차 방문을 제안(?)해 폭소하게 했다.
9일 방송된 KBS 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이 전파를 탔다.
한편, KBS 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선녀 보살 서장훈과 동자 이수근이 꽉 막힌 속을 확!! 뚫어줄 신통방통 해결책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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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서장훈이 이수근에 헌팅포차 방문을 제안(?)해 폭소하게 했다.
9일 방송된 KBS 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이 전파를 탔다.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알게 됐다는 두 사람이 등장, 두 사람 모두 모태솔로를 탈출하고 싶은 조언이 필요하다고 했다. 알고보니 모태솔로 채널에 출연했다는 것. 각각 서른살과 22세인 두 사람. 길거리에서 번호를 물어보는 것부터 클럽, 헌팅포차도 다녀봤다고 했다. 하지만 매번 실패했다는 것.
이에 이수근은 “코인은 푸짐하게 쌓아둬라, 오게끔 만들어라”고 하자 서장훈은 그런 이수근을 재밌게 바라보더니 “그럼 나랑 (헌팅포차) 한 번 갈래?”라고 물어 폭소하게 했다. 순간 튀어나온 진심(?)에 고민을 전한 사연자들도 웃음 지었다.
서장훈은 “길에서 번호 딸 생각하지마라 가장 안 좋은 코스 어쩌다 마음에 들면 길에서 하지말고 모임이나 차라리회사에서 찾아봐라”며 조언, “일단 질척거리지말고 당당한 모습 보여줘야한다”고 했다. 마음을 내려놓고 자신감을 높게 가지라는 것. 이수근도 “이성에게 어필할 자기계발로 반전매력도 보여줘라”고 응원했다.
이 가운데 서른살인 모태솔라 사연자에 대해 제작진은 아파트 청약이 당첨됐다고 귀뜸했다. 이에 서장훈은 대신 “아파트 청약 당첨됐다”고 어필하더니 “2025년 입주라면 백프로 웃긴다 웃겨도 각인은 될 것 끊임없이 매력어필을 연구해라”며 깨알 팁을 전수했다.
한편, KBS 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선녀 보살 서장훈과 동자 이수근이 꽉 막힌 속을 확!! 뚫어줄 신통방통 해결책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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