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멕시코 국경지대 방문

엘패소=AP 뉴시스 2023. 1. 10.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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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왼쪽에서 세 번째)이 8일 취임 후 처음으로 멕시코 국경지대인 남부 텍사스주 엘패소를 찾아 국경순찰대 요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걷고 있다. 엘패소는 미국행을 희망하는 중남미 출신 이민자가 미국에 입국하는 핵심 통로로 꼽힌다. 불법 이민 문제 등에 미온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는 야당 공화당 등의 비판을 불식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엘패소=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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