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층 주차타워 8시간 불타… 552가구 긴급대피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23. 1. 10.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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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부산 부산진구의 23층짜리 오피스텔 주차타워에서 화재가 발생해 8시간 동안 이어지며 오피스텔 552가구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72명이 소방대원에게 구조되거나 도움을 받아 빠져나왔고, 연기를 흡입한 7명은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주차타워는 외벽 단열재로 가연성 소재인 스티로폼을 쓰는 '드라이비트' 공법으로 지어져 순식간에 화재가 확산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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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부산 부산진구의 23층짜리 오피스텔 주차타워에서 화재가 발생해 8시간 동안 이어지며 오피스텔 552가구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72명이 소방대원에게 구조되거나 도움을 받아 빠져나왔고, 연기를 흡입한 7명은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주차타워는 외벽 단열재로 가연성 소재인 스티로폼을 쓰는 ‘드라이비트’ 공법으로 지어져 순식간에 화재가 확산된 것으로 보인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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