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개비]전 감독 응원가 부른 첼시 팬

강홍구 기자 2023. 1. 10.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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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잉글랜드 FA컵 맨체스터시티와 경기를 벌이던 첼시 팬들 사이에서 전 감독인 토마스 투헬 감독의 응원가가 쏟아져 나왔다.

이날도 전반에만 3골을 내주며 0-4로 무너지는 등 최근 10경기 2승 1무 7패의 부진이 이어지자 항의가 터져 나온 것.

그레이엄 포터 현 감독(사진 왼쪽)은 "팬들의 좌절감을 이해할 수 있고 존중할 것"이라고 했지만, 성적은 물론이고 얼어붙은 팬들의 마음까지 과연 돌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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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잉글랜드 FA컵 맨체스터시티와 경기를 벌이던 첼시 팬들 사이에서 전 감독인 토마스 투헬 감독의 응원가가 쏟아져 나왔다. 이날도 전반에만 3골을 내주며 0-4로 무너지는 등 최근 10경기 2승 1무 7패의 부진이 이어지자 항의가 터져 나온 것. 그레이엄 포터 현 감독(사진 왼쪽)은 “팬들의 좌절감을 이해할 수 있고 존중할 것”이라고 했지만, 성적은 물론이고 얼어붙은 팬들의 마음까지 과연 돌릴 수 있을까.

강홍구 기자 wind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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