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첼시, 아틀레티 공격수 펠릭스 임대 '구두 합의' (디 애슬래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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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FC가 주앙 펠릭스(23)를 영입하기 직전이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는 10일 "첼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측과 임대로 펠릭스를 임대로 데려오는 것에 구두 합의했다"라고 알렸다.
이어 "계약은 체결되지 않았지만, 첼시는 아틀레티가 처음에 원했던 것보다 낮은 1,100만 유로(한화 약 146억 원)의 임대 수수료를 지불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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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첼시 FC가 주앙 펠릭스(23)를 영입하기 직전이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는 10일 "첼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측과 임대로 펠릭스를 임대로 데려오는 것에 구두 합의했다"라고 알렸다.
이어 "계약은 체결되지 않았지만, 첼시는 아틀레티가 처음에 원했던 것보다 낮은 1,100만 유로(한화 약 146억 원)의 임대 수수료를 지불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임대 기간에 대한 구체적 언급은 없었지만, 최근 딜의 상황으로 보아 이번 시즌 말까지가 일단 전망된다.
펠릭스는 1999년생의 공격 자원으로 올 시즌 입지가 줄어들며 변화를 모색하고 있었다. 첼시의 경우 9일 FA컵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0-4로 대패하는 등 최근 어려움 속에서 선수단 보강을 계획하고 있었다. 양 측의 이해관계가 맞으면서 딜이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것으로 보인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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