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임지연에 보낸 '더 글로리' 과몰입 커피차…"예솔이는 누구랑 있냐"

사진=임지연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임지연이 박성훈에게 받은 커피차 선물을 인증했다.

임지연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준이 땡큐"라며 커피차 앞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임지연과 박성훈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각각 박연진, 전재준 역을 맡았다.

박성훈이 보낸 커피차에는 "재준이가 연진이한테 쏘는 커피차"라 적혀 있었다.

사진=임지연 인스타그램 

컵홀더에는 "우리 지연이 아직 애예요. 분노조절장애"라며 '더 글로리' 속 대사를 패러디한 문구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박성훈은 자신이 보낸 커피차를 인증한 임지연의 사진에 "너 촬영 나와 있음 예솔인 누구랑 있냐?"란 과몰입 댓글을 달았다.

이에 임지연은 "미친듯"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더 글로리' 파트2는 오는 3월 공개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