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김소영, 한강뷰 아파트 플렉스…유재석과 압구정 이웃 사촌 ['동상이몽2'](종합)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오상진, 김소영 부부의 한강뷰 새 집이 베일을 벗었다.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서는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최근 이사한 새 집을 공개했다.
이날 오상진은 아침부터 부지런히 청소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는 "새 집에 오니까 청소할 맛이 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오상진, 김소영의 새로운 보금자리는 화이트톤의 인테리어로 통일돼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풍겼다. 거실에는 널찍하고 커다란 창이 자리해 채광 맛집임을 인증했다.
VCR을 통해 이를 지켜본 김구라는 "가구도 많이 사고 돈을 좀 썼다"며 평했다. 서장훈이 "산거냐. 전세?"라고 묻자 오상진은 고개를 끄덕여 전세임을 알렸다.
특히 탁 트인 한강뷰를 품은 다이닝 공간이 감탄을 자아냈다. 김구라가 단번에 "옛날 이지혜 씨 집이랑 똑같다"며 알아보자 오상진은 "같은 단지"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이지혜 또한 "맞다. 우리 집이랑 똑같다. 뷰가 예술이다 여기는. 나 우리 집 생각이 난다"며 그리움을 표했다.
주방 역시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했다. 칼각 정리된 거실을 지나면 또다시 한강뷰를 맛볼 수 있는 아늑한 오상진, 김소영 부부의 안방이 자리했다. 두 사람의 침실은 우드 감성으로 그윽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4살 수아의 방은 아기자기한 아이용 가구로 꾸며졌다. 특히 오상진과 김소영의 치열한 논쟁을 부른 15년 된 매트리스가 사라지고 깜찍한 침대가 놓여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사진 =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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