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미 "♥주영훈 전재산 내 거? 미치겠다"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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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이윤미가 해명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스페셜 MC로 이윤미가 출연한 가운데 주영훈의 저작권료가 모두 이윤미의 것이라는 말에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윤미는 "나에게 주긴 줬지만, 비밀번호도 알지만 내가 체크하고 관리하지는 않는다. 돈은 한 번 도 안빼봤다. 어떤 기사가 나면 내가 산건데 항상 따라 붙는다. '저작권료 주영훈'이라고. 미치겠다. 내가 산 건데"라고 억울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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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동상이몽2’ 이윤미가 해명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스페셜 MC로 이윤미가 출연한 가운데 주영훈의 저작권료가 모두 이윤미의 것이라는 말에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서장훈은 이윤미에게 “주영훈은 저작권 협회에 등록된 곡 수만 466개다. 그런데 저작권료부터 집 명의까지 모두 다 이윤미에게 넘겼다는 게 사실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숙은 "그러면 저작권료가 얼마냐"며 말문을 잃었고, 이지혜는 “어쩐지 재벌집 사모님 느낌이 (났다)”고 감탄했다. 그러자 이윤미는 “(주영훈이) 어디 가서 그런 이야기를 너무 많이 한다. 사람들이 너무 멋있는 남자처럼 그러는데 나는 받은 적이 없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윤미는 “나에게 주긴 줬지만, 비밀번호도 알지만 내가 체크하고 관리하지는 않는다. 돈은 한 번 도 안빼봤다. 어떤 기사가 나면 내가 산건데 항상 따라 붙는다. ‘저작권료 주영훈’이라고. 미치겠다. 내가 산 건데”라고 억울해 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요즘은 내가 일도 많이 하니까 (주영훈이) 돈 없다고 찡찡거리면 얼마 필요하냐 하고 내가 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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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상이몽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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