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中국경 재개방 낙관" 美증시 상승 출발…나스닥 0.88%↑

8일 홍콩 록마차우 국경검문소에서 중국행 여행객들이 문이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주요 증시가 상승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이날 오전 전장 대비 33.78포인트(0.10%) 오른 3만3664.39로 장을 열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일보다 15.74포인트(0.40%) 뛴 3910.82에, 기술주 중심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92.81포인트(0.88%) 상승한 1만0662.11로 오프닝벨이 울렸다.

로이터는 "중국의 국경 제개에 대한 낙관론을 상승 개장" 원인으로 지목했고 "노동시장의 냉각 조짐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금리 인상 속도 둔화에 대한 베팅을 북돋았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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