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지옥’ 하하 “술 취하면 아이들 사랑↑... ♥별에게 많이 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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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지옥' 하하가 남편의 행동에 공감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서는 '네 탓 부부'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두 사람의 갈등이 전파를 탔다.
그 모습을 보던 하하는 "신호 초 내 모습이랑 똑같다. 술을 마시면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너무 커지는 거다"며 "그것 때문에 아내에게 욕을 진짜 많이 먹었다"고 남편의 행동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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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서는 ‘네 탓 부부’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두 사람의 갈등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지인과의 술자리가 끝나고 늦은 시각 집으로 돌아온 남편은 거실의 불을 켰고, 결국 아이들은 잠에서 전부 깨버렸다. 속이 타는 아내와 다르게 남편은 가져온 선물을 개봉하며 아이들과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그 모습을 보던 하하는 “신호 초 내 모습이랑 똑같다. 술을 마시면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너무 커지는 거다”며 “그것 때문에 아내에게 욕을 진짜 많이 먹었다”고 남편의 행동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는 어느새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된 부부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이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하여 부부 갈등의 고민을 나누는 리얼 토크멘터리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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