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미 "♥주영훈 저작권료? 나는 받은 적 없어" ['동상이몽2']

2023. 1. 9.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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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이윤미가 주영훈의 저작권료 양도설을 해명했다.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윤미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서장훈은 이윤미에게 "이윤미 씨 남편, 주영훈 씨는 저작권 협회에 등록된 곡 수만 466곡이다. 그런데 저작권료부터 집명의까지 모두 이윤미 씨한테 넘겼다는 게 사실이냐"라고 물었다.


그러나 이윤미는 "자꾸 어디 가서 그런 이야기를 너무 많이 한다. 사람들이 멋있는 남자라고 그러는데 나는 받은 적이 없다"며 해명했다.

그는 "(재산을) 줬지만, 비밀번호도 알고는 있지만 그걸 내가 체크해서 내가 관리하고 이러지는 않는다. 나는 한 번도 (돈을) 안 뺐다"고 덧붙였다.

이어 "무슨 기사만 나면 내가 산 건데 항상 '주영훈 저작권료'가 따라붙는다. 미치겠다. 내가 산거다. 오히려 나는 요즘은 일도 많이 하니까 뭐 없다고 찡찡거리면 내가 준다"고 강조했다.

[사진 =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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