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기현 "9개월 된 장모 치와와.. 아버지 말만 들어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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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 기현이 9개월 된 장모 치와와를 자랑했다.
1월 9일 방송된 KBS2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몬스타엑스 기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기현은 "9개월 된 장모 치와와를 키우고 있다"면서 "요즘은 옛스러운 느낌이 힙한 느낌이더라. 작고 예뻐서 봉숙이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털어놨다.
기현은 "봉숙이가 너무 예쁘고 말도 잘 듣는데 산책 가면 아버지 곁을 떠나지 않고 아빠 말만 듣는다. 그리고 모자 쓴 사람을 보면 엄청 경계한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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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 기현이 9개월 된 장모 치와와를 자랑했다.
1월 9일 방송된 KBS2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몬스타엑스 기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기현은 "9개월 된 장모 치와와를 키우고 있다"면서 "요즘은 옛스러운 느낌이 힙한 느낌이더라. 작고 예뻐서 봉숙이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머리에 털이 물고기 모양으로 돼 있는 것도 너무 귀엽다"며 애정을 표했다.
기현은 "봉숙이가 너무 예쁘고 말도 잘 듣는데 산책 가면 아버지 곁을 떠나지 않고 아빠 말만 듣는다. 그리고 모자 쓴 사람을 보면 엄청 경계한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강형욱은 "치와와의 이름 자체도 멕시코 지역 이름에서 땄다. 치와와는 토착견이다. 그 친구들의 공통점 중 하나가 지키는 것을 좋아한다는 거다. 변하는 것을 싫어하고. 어렸을 때는 외부인에게 애교가 많았지만 9개월은 사람으로 따지면 청소년기다. 그때부터는 가족들만 좋아하기 시작한다. 나이가 들면 좋아하는 대상이 축소된다. 나중에 다른 식구들은 신경도 안 쓸 거다. 나중에는 만지지 말라고 할 수도 있다. 아빠한테만 신경 쓸 수도 있다"고 했다.
"어떻게 해야 하냐"는 물음에 그는 "기대를 안 하는 게 낫다"고 답해 기현을 좌절하게 했다.
그러나 강형욱은 "확정 짓기에는 시기상조다.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마음이 열렸을 때 사회화가 되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11시10분 방영되는 '개는 훌륭하다'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려견과 사람이 행복하게 어우러져 사는 법을 함께 고민해보는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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