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열어보니 맞고 있어, 매 맞는 남편?” 네 탓 부부 ‘충격’ (오은영 리포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 탓 부부' 남편의 지인이 충격적인 목격담을 털어놨다.
1월 9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는 '당신이 문제야! 네 탓 부부'로 아들 셋을 키우는 결혼 11년차 부부가 등장했다.
'네 탓 부부'의 주말 일상은 남편이 조기축구회에서 축구 후에 후배와 술을 마시러 나간 사이 아내가 세 아들을 혼자 돌보고 쓰레기 분리수거 등 살림을 하는 모습으로 채워졌다.
그런데 남편과 술을 마시던 후배가 충격적인 목격담을 털어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네 탓 부부’ 남편의 지인이 충격적인 목격담을 털어놨다.
1월 9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는 ‘당신이 문제야! 네 탓 부부’로 아들 셋을 키우는 결혼 11년차 부부가 등장했다.
‘네 탓 부부’의 주말 일상은 남편이 조기축구회에서 축구 후에 후배와 술을 마시러 나간 사이 아내가 세 아들을 혼자 돌보고 쓰레기 분리수거 등 살림을 하는 모습으로 채워졌다.
그런데 남편과 술을 마시던 후배가 충격적인 목격담을 털어놨다. 후배는 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고도 직접 주기는 꺼렸고 “내가 그 일을 겪었는데 그 집에 또 갈 거라고 생각하냐”고 말했다.
이어 후배는 “자러 형 방에 들어갔는데 형이 안 와서 문을 열어보니 형이 막 맞고 있기에 매 맞는 남편이 이 양반인가 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남편은 “세게 때리지는 않았다”고 수습했다.
당시 상황에 대해 남편은 “후배가 오토바이를 끌고 와서 술을 먹었다. 대리도 안 되는데 와이프는 가라고 하는 거다. 그 어쩔 수 없는 상황도 싫다고 다 내색을 해버리니까 저도 그 후배도 싫어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뒤이어 아내의 상황 설명은 또 달랐다. 아내는 후배가 오토바이를 타고 왔는지 몰랐고, 남편이 늦은 밤 전화 한 통 없이 갑자기 후배를 데리고 들이닥쳐 술상을 차리라고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은영 리포트’는 지난 12월 19일 방송된 ‘조금 더 GO! 여기까지 STOP! 고스톱 부부’ 논란 이후로 2회 결방, 3주 만에 방송을 재개했다. (사진=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민경, 열정페이 버티란 말이었나? 이젠 자숙 “버티는 거야” [이슈와치]
- 최성민 “‘코빅’서 받은 상금 총 14억 정도”…이경실 “‘컬투쇼’ 왜 나왔나”
- 추신수♥하원미 ‘집사부일체’ 출격, 럭셔리 한국 집 최초 공개
- 엄홍길 “동상 걸려 발가락 절단 수술…뼈 썩는 고통 말로 못 해”(미우새)[어제TV]
- 속도위반 子 인연 끊었던 이경실, 사윗감도 “잘못되면 딸 책임”(개며느리)[결정적장면]
- 기은세, 명품만 입다 스키복 굴욕 “너무 초등학생 같은데‥”
- 박수홍♥김다예, 한복 입은 제주도 피로연 현장 공개 예고(편스)[결정적장면]
- 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 25kg 두 번 쪘다 빠진 몸매 “탄력 없어 운동 시작”
- 배윤정, 과거 비키니 자태 자랑할 만하네 “평생 다이어트 함께해요”
- ‘더글로리’ 김은숙, 송혜교 복수물에 키스신? 감독이 말린 ♥이도현 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