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9개 기관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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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가 반도체 관련 교육·연구·산업시설 혁신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산·학·연 10개 기관과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들 10개 기관은 ▷반도체 패키징 연구개발 및 실무형 고급인재 양성과 산·학 프로젝트 진행 협력 ▷반도체 패키징 실용화 연구개발(R&D) 및 관련 중소·중견기업 기술지원 ▷반도체 패키징산업의 테스트베드 기반구축 및 산업생태계 경쟁력 강화지원 ▷반도체 설계전문인력 양성 및 반도체 특화단지 내 팹리스 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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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관련 교육·연구·산업시설 혁신생태계 구축 협력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광역시가 반도체 관련 교육·연구·산업시설 혁신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산·학·연 10개 기관과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9일 시청 장미홀에서 대학·연구기관·반도체 관련 협회 등 9개 기관과 함께 ‘인천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기관은 인천시를 비롯해 성균관대, 인하대, 인천대, 한국공학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인천테크노파크, 한국PCB&반도체패키징산업협회, 한국팹리스산업협회, 한국마이크로전자및패키징학회 등 총 10개 기관이다.
이들 10개 기관은 ▷반도체 패키징 연구개발 및 실무형 고급인재 양성과 산·학 프로젝트 진행 협력 ▷반도체 패키징 실용화 연구개발(R&D) 및 관련 중소·중견기업 기술지원 ▷반도체 패키징산업의 테스트베드 기반구축 및 산업생태계 경쟁력 강화지원 ▷반도체 설계전문인력 양성 및 반도체 특화단지 내 팹리스 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재 진행 중인 반도체 특화단지 인천 유치를 위한 공동 대응 및 인재양성·연구개발·기술지원 등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정부의 글로벌 첨단전략산업 클러스터 육성 정책에 맞춰 인천이 반도체 클러스터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경쟁력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은 대한민국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전략의 한 축을 담당할 핵심지역으로서의 가능성이 충분하다”면서 “특화단지 유치·조성을 통해 세계초일류 도시 인천의 반도체가 글로벌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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