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9개 기관 협력체계 구축

2023. 1. 9. 23: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광역시가 반도체 관련 교육·연구·산업시설 혁신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산·학·연 10개 기관과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들 10개 기관은 ▷반도체 패키징 연구개발 및 실무형 고급인재 양성과 산·학 프로젝트 진행 협력 ▷반도체 패키징 실용화 연구개발(R&D) 및 관련 중소·중견기업 기술지원 ▷반도체 패키징산업의 테스트베드 기반구축 및 산업생태계 경쟁력 강화지원 ▷반도체 설계전문인력 양성 및 반도체 특화단지 내 팹리스 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시, ‘인천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추진’ 업무협약 체결
반도체 관련 교육·연구·산업시설 혁신생태계 구축 협력
9일 인천시청 장미홀에서 열린 '인천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업무협약식'에서 인천시는 대학·연구기관·반도체 관련 협회 등 9개 기관과 함께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광역시가 반도체 관련 교육·연구·산업시설 혁신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산·학·연 10개 기관과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9일 시청 장미홀에서 대학·연구기관·반도체 관련 협회 등 9개 기관과 함께 ‘인천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기관은 인천시를 비롯해 성균관대, 인하대, 인천대, 한국공학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인천테크노파크, 한국PCB&반도체패키징산업협회, 한국팹리스산업협회, 한국마이크로전자및패키징학회 등 총 10개 기관이다.

이들 10개 기관은 ▷반도체 패키징 연구개발 및 실무형 고급인재 양성과 산·학 프로젝트 진행 협력 ▷반도체 패키징 실용화 연구개발(R&D) 및 관련 중소·중견기업 기술지원 ▷반도체 패키징산업의 테스트베드 기반구축 및 산업생태계 경쟁력 강화지원 ▷반도체 설계전문인력 양성 및 반도체 특화단지 내 팹리스 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재 진행 중인 반도체 특화단지 인천 유치를 위한 공동 대응 및 인재양성·연구개발·기술지원 등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정부의 글로벌 첨단전략산업 클러스터 육성 정책에 맞춰 인천이 반도체 클러스터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경쟁력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은 대한민국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전략의 한 축을 담당할 핵심지역으로서의 가능성이 충분하다”면서 “특화단지 유치·조성을 통해 세계초일류 도시 인천의 반도체가 글로벌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gilbert@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