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임영민, SNS 개설...“지난 시간 내 행동 깊숙이 되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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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비식스 출신 임영민이 SNS 개설 후 근황을 공개했다.
앞서 임영민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이날 공식 SNS를 통해 임영민의 SNS 개설 소식을 알렸다.
제대 후 임영민은 손편지를 통해 "군생활 동안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며 "제가 한 잘못이 얼마나 큰 피해와 상처를 남겼었는지를 생각하며 많은 것을 깨달았다. 다시 한번 저 때문에 피해를 입으신 분들, 상처 입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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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민은 9일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임영민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를 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 건물의 옥상에서 해가 떠오르는 광경을 찍은 모습이 담긴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이어 임영민은 “어느덧 시간이 흘러 벌써 2023년 새해가 밝았네요. 다들 건강하게 지내고 계시나요? 지난 시간 동안 저의 행동들을 깊숙이 되돌아보았고, 저를 아껴 주시는 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이렇게 용기 내어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또 임영민은 “새해에는 여러분 모두가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결실 맺기를 바라며, 저 또한 최선을 다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임영민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이날 공식 SNS를 통해 임영민의 SNS 개설 소식을 알렸다.
임영민은 지난 2020년 5월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이후 활동을 중단하고 에이비식스에서 탈퇴했다. 같은 해 11월 군에 입대했고, 지난해 5월 제대했다.
제대 후 임영민은 손편지를 통해 “군생활 동안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며 “제가 한 잘못이 얼마나 큰 피해와 상처를 남겼었는지를 생각하며 많은 것을 깨달았다. 다시 한번 저 때문에 피해를 입으신 분들, 상처 입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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