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리포트’ 논란 후 결방 3주 만에 사과문으로 방송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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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이 사과문으로 방송을 재개했다.
1월 9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는 사과문이 오프닝을 열었다.
제작진은 사과문에 "지난 12월 19일 방송된 <오은영 리포트 결혼지옥> '고스톱 부부' 편에서 시청자분들이 우려할 수 있는 장면이 방송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적어 사과했다. 오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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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이 사과문으로 방송을 재개했다.
1월 9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는 사과문이 오프닝을 열었다.
이날 방송의 시작은 사과문과 사과문을 읽는 내레이션으로 장식됐다.
제작진은 사과문에 “지난 12월 19일 방송된 <오은영 리포트 결혼지옥> ‘고스톱 부부’ 편에서 시청자분들이 우려할 수 있는 장면이 방송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적어 사과했다.
이어 제작진은 “해당 가정의 생활 모습을 면밀히 관찰한 후 전문가 분석을 통해 관계 회복 솔루션을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였습니다”라며 “하지만 이 과정에서 부부의 문제점 분석에만 집중한 나머지, 당시 상황에서 우려될 만한 모든 지점을 세심히 살피지 못했습니다”라고 적었다.
앞으로 제작진은 “모든 시청자가 수긍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오은영 리포트’는 지난 12월 19일 방송된 ‘조금 더 GO! 여기까지 STOP! 고스톱 부부’ 논란 이후로 2회 결방, 3주 만에 방송을 재개했다.
‘고스톱 부부’에서는 초혼 남편이 재혼 아내의 7살 딸이 “싫다”고 분명한 의사를 표현하는 데도 불구하고 “몸으로 놀아 준다”며 신체 접촉을 하는 모습이 논란이 됐다. (사진=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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