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지옥’ 2주만 방송 재개... 제작진, 고스톱 부부 편 논란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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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지옥'이 최근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서는 2주간 재정비를 마치고 방송을 재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결혼지옥' 제작진은 "지난 12월 19일 방송된 '고스톱 부부'편에서 시청자분들이 우려할 수 있는 장면이 방송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제작직은 해당 가정의 생활 모습을 면밀히 관찰한 후 전문가 분석을 통해 관계 회복 솔루션을 제공해 실직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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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서는 2주간 재정비를 마치고 방송을 재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결혼지옥’ 제작진은 “지난 12월 19일 방송된 ‘고스톱 부부’편에서 시청자분들이 우려할 수 있는 장면이 방송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제작직은 해당 가정의 생활 모습을 면밀히 관찰한 후 전문가 분석을 통해 관계 회복 솔루션을 제공해 실직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이 과정에서 부부의 문제점 분석에만 집중한 나머지 당시 상황에서 우려될 만한 모든 지점을 세심히 살피지 못했다. 앞으로 제작진은 모든 시청자가 수긍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과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는 어느새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된 부부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이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하여 부부 갈등의 고민을 나누는 리얼 토크멘터리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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