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새 멤버 이대호, 바로 4번 타자? 정의윤에 "수고했다"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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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가 합류했다.
9일 방송된 JTBC '최강야구'에서는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가 새 멤버로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곧바로 선수가 등장했고, 새 멤버는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였다.
장PD는 "긴 말은 필요없다.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 선수"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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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가 합류했다.
9일 방송된 JTBC '최강야구'에서는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가 새 멤버로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PD는 "지난주 프로를 상대로 기적같은 승리를 거뒀다. 근데 이렇게 가서는 위험하다는 생각을 했다. 승리를 하긴했으나, 제가 구상했던 최강의 팀에는 못미친다고 생각했다"라며 "그래서 선수 한 명 더 영입하기로 했다. 투수다. 바로 고정"이라고 말했다.
바로 고정이라는 말에 반고정(?) 지석훈에게 시선이 모였다. 정근우는 "석훈이 표정이 왜그래"라며 장난쳤다.
곧바로 선수가 등장했고, 새 멤버는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였다. 이대호의 등장에 선수단이 동요하며 이대호의 이름을 연호했다.
장PD는 "긴 말은 필요없다.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 선수"라고 소개했다. 이대호는 "은퇴한지 딱 한 달 됐다. 워낙 간접적으로 언급을 많이해줘서 와야한다고 생각했고,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장PD는 "정의윤의 표정이 안 좋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의윤은 몬스터즈의 4번타자. 이대호는 정의윤에게 악수를 건네며 "고생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용택 감독대행은 "오더지 다시 달라"라고 말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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