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국가중요시설서 무인기 격추 '재머' 빌려..."군용 개발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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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전파를 방해하거나 차단하는 방법으로 드론을 추락시키는 장비인 '재머'를 군용으로 개발하기 위해 국가중요시설의 장비를 빌려 실험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예하 부대 몇 곳이 한국가스공사 등 국가중요시설에 대테러용으로 배치된 재머 4~5대를 빌린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에 대해, 민간에서 사용하는 재머의 효과 범위를 확인하고, 군의 요구사항을 살피는 실험을 위한 것이지 배치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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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전파를 방해하거나 차단하는 방법으로 드론을 추락시키는 장비인 '재머'를 군용으로 개발하기 위해 국가중요시설의 장비를 빌려 실험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예하 부대 몇 곳이 한국가스공사 등 국가중요시설에 대테러용으로 배치된 재머 4~5대를 빌린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에 대해, 민간에서 사용하는 재머의 효과 범위를 확인하고, 군의 요구사항을 살피는 실험을 위한 것이지 배치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군에서 요구하는 성능을 충족하는 재머는 아직 개발되지 않은 가운데, 군은 2026년까지 군용 재머를 개발한다는 계획이었지만 북한 무인기 침범 사태를 계기로 개발 기간을 단축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합참은 공식적으로 확인할 사안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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