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조직개편, 사업본부 5개로 통합
손봉석 기자 2023. 1. 9. 22:22
엔터테인먼트 업계 대표 기업 CJ ENM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9일 CJ ENM에 따르면 회사는 영화·드라마사업본부, 콘텐츠제작본부, IP사업본부 등으로 나뉘어있던 기존 9개 본부를 ▲영화·드라마 ▲예능·교양 ▲음악 콘텐츠 ▲미디어 플랫폼 ▲글로벌 등 5개 본부 체제로 개편을 했다.
CJ ENM 관계자는 “신속한 시장 대응과 전략 실행력 확보를 위해 산업 단위별 책임 경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의사결정 단계를 단순화하기 위해 국장 직책도 없앴다. 기존 팀장·국장·사업부장·사업본부장 등 4단계를 거쳐야 했지만,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이를 3단계로 줄였다.
국장직급이던 임직원은 다른 직책으로 통합이 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스경X이슈] 반성문 소용無, ‘3아웃’ 박상민도 집유인데 김호중은 실형··· ‘괘씸죄’ 통했다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전문] 홍석천 송재림 애도 “형 노릇 못해 미안해”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
- [전문] 아이유, 악플러 180명 고소…“중학 동문도 있다”
- 홍현희, ♥제이쓴과 결혼하길 잘했네 “인생 완전 달라져” (백반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