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해남 되고 싶은 의뢰인→'1500만뷰' 왕간다 등판 [★밤Tview]

이상은 기자 2023. 1. 9. 22: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의뢰남이 직장 생활 스트레스로 대상포진이 걸렸다고 고백했다.

의뢰인은 "첫 직장은 성적에 맞춰서 간 것이다 보니 내 적성에 맞지 않았다. 2년 정도 다니다 이직하고 싶어졌다. 외국계 회사로 옮겼는데 6개월 만에 퇴사를 했다. 퇴사 과정 중에도 심리적 스트레스로 대상포진에 걸렸다"라고 고백해 충격을 자아냈다.

의뢰인은 "한번 아파보니 안정적인 생활이 중요치만은 않았다"라고 힘든 직장 생활 경험을 이야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이상은 기자]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의뢰남이 직장 생활 스트레스로 대상포진이 걸렸다고 고백했다.

9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30세 의뢰인 남성이 등장했다. 이날 의뢰인은 '퇴사 후 해남이 되고 싶은데 결사반대하는 부모님'이라는 고민을 가지고 보살즈(이수근 서장훈)를 찾았다.

의뢰인은 "부모님 가게에서 아르바이트 중이다. 최근에 대기업 계열사를 다니다가 퇴사를 했다. 서울 생활 중 고향으로 내려가서 부모님 가업을 물려받고자 하는데 부모님이 반대하신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서장훈은 "부모님 가업은 뭐냐"라고 물었고, 의뢰인은 "아버지는 횟집을 하시고 어머니는 할머니 때부터 해녀 일을 하신다. 저도 가업인 해남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의뢰인은 "첫 직장은 성적에 맞춰서 간 것이다 보니 내 적성에 맞지 않았다. 2년 정도 다니다 이직하고 싶어졌다. 외국계 회사로 옮겼는데 6개월 만에 퇴사를 했다. 퇴사 과정 중에도 심리적 스트레스로 대상포진에 걸렸다"라고 고백해 충격을 자아냈다.

의뢰인은 "한번 아파보니 안정적인 생활이 중요치만은 않았다"라고 힘든 직장 생활 경험을 이야기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한편 유명 유튜버 '왕간다'(본명 강고연)는 '화제의 인물 왕간다. 불투명한 미래가 불안해요'라는 고민으로 보살즈를 찾았다. 이날 보살즈는 강고연에게 "어떤 춤인지 보고 싶다"라며 화제의 댄스를 부탁했다. 1500만 명 뷰를 달성한 강고연은 댄스 메들리를 선보였다.

이어 이수근은 미래를 걱정하는 강고연에게 "지금까지 무슨 일을 해봤냐"라고 물었다. 강고연은 웨딩 하객 알바, 내레이터모델, 찜질방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을 이야기했다. 이어 "이대로 목적 없이 살다가 큰일 날 것 같았다"라며 불투명한 미래를 걱정했다.

서장훈은 "혹시 하고 싶은 게 뭐냐"라고 물었고, 강고연은 "꿈은 대표 CEO가 되고 싶었다. 꿈은 사라졌다. 주변 선생님들은 레크리에이션 강사를 추천하더라"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레크리에이션 강사가 되고 싶으면 레크리에이션을 배워야 할 것 아니냐. 지금 서른여덟인데 배울 자신이 있냐"라고 걱정했다.

이수근은 "답은 하나다. 본인이 자신 있고 즐겁게 사는 것 같다. 벌어 놓은 돈으로 살고 있다면, 여유를 가지고 뭘 하면 좋을지 생각해 보면 된다. 설계를 하고 새로운 계획을 짜서 운동도 열심히 하고 뭔가를 해야 한다"라고 독려했다.

강고연은 "저도 저를 믿어주는 가족들이 있으니 저를 개발하고 집중하다 보면 좋은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서장훈도 "오랫동안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한다. 건강을 위해 체중 감량도 해야 한다"라고 현실적인 조언을 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상은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