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 사학자 주영택 씨, 고문서 등 1,400여 점 기증
이상준 2023. 1. 9. 22:05
[KBS 부산]부산의 향토 사학자인 주영택 가마골향토역사연구원 원장이 평생 모은 고문서 등 천400여 점을 부산도서관에 기증했습니다.
부산도서관은 주 원장이 신채호의 조선상고사, 최남선의 고사통 등 고문서와 1922년 발간된 관광 안내도인 '부산·동래·김해 향토지'를 비롯해 75년간 한국사와 부산의 역사를 연구하며 저술한 본인의 저서와 공저, 역사 칼럼 등 천400여 점을 기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준 기자 (lsj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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