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는 40대 男, 인천 밭에서 숨진 채 발견…목에 출혈

박미주 기자 2023. 1. 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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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의 한 밭에서 40대 남성이 목에 피를 흘리며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인천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0분쯤 인천시 서구 연희동 공촌천 한 밭에서 40대 남성 A씨가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발견 당시 밭 도랑 인근에 엎드린 상태였고 목 인근에서 외상이 확인됐다.

경찰은 타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A씨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의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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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인천 서구의 한 밭에서 40대 남성이 목에 피를 흘리며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인천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0분쯤 인천시 서구 연희동 공촌천 한 밭에서 40대 남성 A씨가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한 행인이 인근을 지나가다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발견 당시 밭 도랑 인근에 엎드린 상태였고 목 인근에서 외상이 확인됐다. A씨는 서울에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타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A씨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의뢰를 했다. 정확한 사인도 확인 중이다.

박미주 기자 beyon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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