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는 거 아니냐”... 추신수·이대호·정근우, 티격태격 ‘케미 자랑’ (‘안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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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추신수, 이대호, 정근우가 티격태격 '케미'를 자랑했다.
이대호는 "지금 뭐부터 할 거냐고 먼저"라고 묻자, 정근우는 "알아서 한번 해봐"라고 대답했다.
그 모습을 본 초아는 "싸우는 거 아니냐"며 웃기도.
이대호는 "보시기에 쟤들 싸우는 거 아닌가 할 수도 있는데 저희 말투가 원래 그렇고 싸우는 게 아니다. 정말 기분 좋게 이야기하는 거기 때문에 오해 안 하셔도 된다"고 너스레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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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부산 출신 82년생 야구 레전드 추신수, 이대호, 정근우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졌다.
이날 무인도에 도착한 세 사람은 허허벌판인 모습에 당황했다. 추신수는 “큰일났다. 진짜 아무것도 없고, 조금 두려웠다.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됐다”며 걱정했다.
이대호는 “지금 뭐부터 할 거냐고 먼저”라고 묻자, 정근우는 “알아서 한번 해봐”라고 대답했다. 이에 이대호는 “아니 뭘 줘야지 알아서 하지”라며 티격태격했다. 그 모습을 본 초아는 “싸우는 거 아니냐”며 웃기도.
이대호는 “보시기에 쟤들 싸우는 거 아닌가 할 수도 있는데 저희 말투가 원래 그렇고 싸우는 게 아니다. 정말 기분 좋게 이야기하는 거기 때문에 오해 안 하셔도 된다”고 너스레 떨었다. 안정환은 “부산 친구들이 저렇게 이야기 많이 하더라. 기분 완전 좋은 거다”고 말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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