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차”외친 화제의 ‘왕간다’ 등판..”내 꿈 사라졌다” 왜? [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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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화제의 '오빠 차 있어?'를 외치던 왕간다(본명 강고연)가 과거 꿈이 사라진 고민을 전했다.
9일 방송된 KBS 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왕간다가 출연해 고민을 전했다.
두 보살은 강고연이 과거 무슨 일을 했는지 묻자 "댄스일을 했다 문화센터와 에어로빅, 방송, 재즈 댄서, 댄스강사였는데 요즘 쉬고 있다"면서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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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화제의 '오빠 차 있어?'를 외치던 왕간다(본명 강고연)가 과거 꿈이 사라진 고민을 전했다.
9일 방송된 KBS 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왕간다가 출연해 고민을 전했다.
이날, 일명 ’왕간다’란 이름으로 천 500만뷰 유튜브 반응을 얻은 바 있는 사연자가 등장, ‘핸들링’ 댄스로 화제를 모은 것이었다. 본명은 강고연이었던 것. ‘왕간다’로 어쩌다 큰 관심을 받게됐다고 했다. 이어 한 번 춤을 보여달라고 하자 적극적으로 댄스를 선보였다. 치명적인 중독성으로 SNS 도배했던 그 춤을 다시 선보인 것.
두 보살은 강고연이 과거 무슨 일을 했는지 묻자 “댄스일을 했다 문화센터와 에어로빅, 방송, 재즈 댄서, 댄스강사였는데 요즘 쉬고 있다”면서 근황을 전했다. 과거 웨딩 하객 아르바이트와 내레이터 모델, 찜질방 카운터, 도서관 사서, 공장 아르바이트 등 각종 경험담을 언급하기도.
강고연은 “어릴 때부터 춤을 참 좋아해 학창시절에도 운동하며 춤 췄다. 학창시절 육상선수 출신, 근데 춤을 추면 숨이 가빠지고 심장박동이 빨라진다”고 말했다.
두 보살은 하고싶은 것에 대해 물었다. 강고연은 “제 꿈은 대표 CEO, (현실 마주하니) 꿈이 사라졌다취미로 춤을 추고 있을 뿐”이라며 “사람들과 어울리는걸 좋아해 주변에서 레크레이션 강사를 추천받긴 했다 , 응원단장도 했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그걸로 안 돼, 레크리에이션 강사되려면 전문으로 배워야한다”고 했다. 이에 이수근은“아님 본인의 삶이 하루하루 즐겁고 큰 어려움 없으면 좀 여유를 가져도 좋다 조금 늦어도 인생을 제대로 설계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특히 두 보살은 "내실을 다져라 차근 미래를 준비하길 항상 행복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한편, KBS 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선녀 보살 서장훈과 동자 이수근이 꽉 막힌 속을 확!! 뚫어줄 신통방통 해결책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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