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이대호, 해루질 못하는 추신수 질책.."마흔 넘게 운동만"[별별TV]

이빛나리 기자 2023. 1. 9.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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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이대호와 정근우가 해루질에 서툰 추신수를 놀렸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야구선수 추신수, 이대호, 정근우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졌다.

정근우는 징징대는 이대호에 경고를 줘 웃음을 안겼다.

추신수는 그런 이대호가 신기한 듯 "여기에 뭐가 있어?"라며 신기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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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빛나리 기자]
/사진='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화면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이대호와 정근우가 해루질에 서툰 추신수를 놀렸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야구선수 추신수, 이대호, 정근우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졌다.

이날 선수들은 칠게를 발견하고 환호성을 질렀다. 이대호는 칠게에 살짝 물리고는 아프다고 말했다. 정근우는 징징대는 이대호에 경고를 줘 웃음을 안겼다.

정근우는 해루질 중에 쥐치를 발견하고 손으로 쥐치를 잡아올렸다. 추신수는 "뭐고"라며 깜짝 놀랐다. 이대호는 "끝났다"라며 뿔소라를 들어 올렸다. 이후 이대호가 낙지를 발견하고 "나이스"라며 좋아했다. 이대호는 "진짜 먹을게 많다 여기"라며 다양한 해산물을 잡았다. 추신수는 그런 이대호가 신기한 듯 "여기에 뭐가 있어?"라며 신기해했다.

한편 해루질에 소질이 없는 추신수는 인터뷰에서 "그냥 마흔 넘게 운동만 한 것 같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대호는 "(추) 신수야 너는 안 보는 거야 안 찾는 거야"라며 놀려댔다. 추신수는 "제가 어디 가서 이런 대우를 받는 사람이 아닌데"라며 씁쓸해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빛나리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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