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정근우, ‘뿔소라 0할 타자’ 추신수 디스 “없는 사람하고 똑같아”

이남경 MK스포츠 기자(mkculture3@mkcult 2023. 1. 9.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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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정근우 추신수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안다행’ 정근우가 추신수에게 팩트 폭력을 날렸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추신수, 이대호, 정근우의 무인도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이대호는 뿔소라를 계속해서 찾았고, 정근우는 “대호야 너 진짜 잘 찾는다”라고 감탄했다.

이대호는 뿔소라를 계속 잡은 뒤 안면 세리머니를 펼쳤고, 초아는 “대호 선수 왜 그렇게 웃겨”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붐도 “선수 때 저랬어도 웃겼을 것 같다”라고 공감했다.

또한 이대호는 “이거 기가 막힌다”라고 뿔소라를 찾은 뒤 스스로 만족했고, 이를 본 초아, 붐, 황제성은 “얄밉다”라고 말했다.

그러던 중 이대호는 “또 있다”라고 발견, “신수야 좀 해라 뒤에서 ‘우와’만 하지 말고. 놀러 왔나”라고 타박했다.

정근우는 인터뷰를 통해 “쟤(추신수)는 정말 할 줄 아는 게 없다”라고 디스했다.

이어 “신수를 어릴 때부터 봐왔지만 할 줄 아는게 야구 밖에 없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솔직히 없는 사람하고 똑같은 거다. 어떻게 보면. 답답했다”라고 말했고, 패널들은 웃음을 터트렸다.

추신수는 “지금 생각해보면 마흔 넘게 운동만 했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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