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배, 2025년에 천화동인 1호 '동규네'에 넘긴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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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자신이 소유한 천화동인 1호 지분을 2025년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에 넘긴다고 말했다는 진술이 나왔습니다.
대장동 일당 가운데 한 명인 남욱 변호사는 최근 검찰 조사에서 과거 김 씨가 '2025년에 천화동인 1호를 유동규네에게 넘기겠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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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자신이 소유한 천화동인 1호 지분을 2025년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에 넘긴다고 말했다는 진술이 나왔습니다.
대장동 일당 가운데 한 명인 남욱 변호사는 최근 검찰 조사에서 과거 김 씨가 '2025년에 천화동인 1호를 유동규네에게 넘기겠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어 2025년은 화천대유와 천화동인 1호가 설립된 지 10년이 되는 해로, 김 씨가 입찰 방해나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의 공소시효가 완성되는 시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남 변호사는 또 '유동규네'에 대해선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정진상 전 민주당 정무조정실장과 이 대표까지 포함된 거로 생각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검찰은 김 씨가 대장동 사업 과정에서 각종 편의를 받는 대가로 천화동인 1호 수익금 가운데 일부인 428억 원을 유 전 본부장과 정 전 실장, 김 전 부원장의 몫으로 약속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김 씨 측은 남 변호사의 진술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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