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역 복지 거점...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출범
오태인 2023. 1. 9. 21:28
울산시의 여성과 아동, 노인 등 모든 복지를 총괄하는 '울산시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이 문을 열고 업무에 들어갑니다.
여성가족개발원과 사회서비스원이 통합해 출범한 복지가족진흥서비스원은 각 기관이 쌓아왔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복지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입니다.
2본부와 1실, 4팀으로 구성된 복지가족진흥서비스원은 울산시설공단에서 운영하던 가족문화센터와 여성인력개발센터를 대신 운영합니다.
또 민간 복지시설 회계, 인사, 노무 등에 관한 상담과 교육, 현장지원 등 협력사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정천석 초대원장은 "울산시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출범을 통해 여성, 아동, 노인 등 복지 전 분야를 아우르는 전문성을 갖추고 복지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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