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호, 와이원엔터와 전속계약‥박효주와 한솥밥
와이원엔터는 9일 "최근 영화 '육사오(6/45)' 신병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신원호와 새로운 행보를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연기를 향한 넘치는 열의와 그가 가진 에너지를 한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다수의 독립영화 및 저예산 영화에서 필모그래피를 쌓은 신원호는 2017년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정해인(유대위)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 양심 고백을 하는 주상병 역으로 브라운관에 데뷔했다. 짧은 등장이었지만 임팩트 있는 캐릭터와 연기력으로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드라마 '독고: 리와인드', '뷰티 인사이드', '나인룸', '킬힐', '내일' 그리고 영화 '재심', '로드킬'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과 역할을 통해 개성 있는 연기를 펼쳤고, 2022년 여름 개봉작 영화 '육사오(6/45)'에서는 생활관 내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신병으로, 군기가 바짝 들은 군대 생활을 그려내며 공감과 웃음을 선사했다.
배우로서 입지를 다진 신원호는 올해 전속계약 소식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어떤 활동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와이원엔터테인먼트에는 박효주, 전혜원, 김선화, 김은우, 도지한, 김태영, 서이라, 박창훈, 곽희주, 신수오, 김준경 등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통령실 "공직감찰팀 위해 사무실서 나가달라"…사이버사 또 이사
- "술 먹고, 울고, 외롭고"…39세 김정은 '중년의 위기'?|월드클라스
- 서비스센터에 세워둔 테슬라서 화재…'열 폭주' 현상으로 3시간 만에 진화|도시락 있슈
- "그냥 사세요" 임대 아파트에 적힌 조롱에 국토부 장관 "화가 난다"
- '필로폰 매수·투약' 돈스파이크, 1심서 징역형 집행유예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