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비서관급 소폭 교체···‘신설’ 국제법무·정책조정도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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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최근 소폭의 비서관급 인선을 단행했다.
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신설된 국제법무비서관과 정책조정비서관에 각각 이영상 전 쿠팡 부사장과 박성택 전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안보정책관이 각각 내정됐다.
두 비서관은 각각 원전·방산을 중심으로 수출 지원을 위한 법률 검토, 정책 조정 역할을 맡는다.
대통령실 비서관급 이상 참모진 중에는 홍보수석실 산하 대변인·뉴미디어비서관, 시민사회수석실 산하 시민소통비서관·사회공감비서관 등 4개 직이 공석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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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비서관도 올 초 공석 채워
대통령실이 최근 소폭의 비서관급 인선을 단행했다.
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신설된 국제법무비서관과 정책조정비서관에 각각 이영상 전 쿠팡 부사장과 박성택 전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안보정책관이 각각 내정됐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아직 임명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전했다.
두 비서관은 각각 원전·방산을 중심으로 수출 지원을 위한 법률 검토, 정책 조정 역할을 맡는다.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공석이었던 대외협력비서관에는 김용진 전 국민의힘 총무국장이 임명돼 지난 2일부터 근무 중이다. 인사제도비서관도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 상임위원을 지낸 연원정 비서관으로 작년 말 교체된 사실이 이날 알려졌다.
대통령실 비서관급 이상 참모진 중에는 홍보수석실 산하 대변인·뉴미디어비서관, 시민사회수석실 산하 시민소통비서관·사회공감비서관 등 4개 직이 공석으로 남아 있다.
김남균 기자 sout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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