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초아 "승리 요정? 개념 시구 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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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 출신 초아가 승리 요정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빽토커'로 초아가 출연한 가운데 방송인 붐이 "승리 요정으로 유명하던데"라고 물었다.
초아는 "2년 연속으로 시구했는데 시구한 날 팀이 다 이겼다"라며 웃었다.
이에 '안다행' 공식 야구광 황제성도 '빽토커'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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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걸그룹 AOA 출신 초아가 승리 요정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빽토커'로 초아가 출연한 가운데 방송인 붐이 "승리 요정으로 유명하던데"라고 물었다.
초아는 "2년 연속으로 시구했는데 시구한 날 팀이 다 이겼다"라며 웃었다. 특히 "개념 시구를 해야겠다 싶어서 연습을 좀 했었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를 듣던 붐은 "시구한 팀에서 좋아했겠네"라고 말했다. 초아는 "제가 운이 좋았죠"라면서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절친 사이인 야구계 레전드 추신수, 이대호, 정근우가 무인도를 찾았다. 이에 '안다행' 공식 야구광 황제성도 '빽토커'로 나섰다.
황제성은 "추신수 선수가 예능에 나온 걸 본 적이 없다. 30년지기 조합 아니냐"라며 한껏 기대해 눈길을 모았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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