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포르투갈의 선택은 마르티네스, '황금 세대' 감독으로 취임

이형주 기자 2023. 1. 9.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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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토 마르티네스(49) 전 벨기에 감독이 포르투갈 감독으로 취임했다.

포르투갈 축구연맹(FPF)는 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연맹은 새로운 포르투갈 대표팀의 감독으로 마르티네스 전 벨기에 감독을 선임했다. 그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발표했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는 7일 "마르티네스 전 벨기에 감독은 포르투갈 대표팀의 새 사령탑이 되기로 포르투갈 축구연맹과 구두 합의를 이뤘다. 절차는 다음주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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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토 마르티네스 포르투갈 대표팀 신임 감독. 사진┃포르투갈 축구연맹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로베르토 마르티네스(49) 전 벨기에 감독이 포르투갈 감독으로 취임했다.

포르투갈 축구연맹(FPF)는 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연맹은 새로운 포르투갈 대표팀의 감독으로 마르티네스 전 벨기에 감독을 선임했다. 그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발표했다.

예견된 일이었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는 7일 "마르티네스 전 벨기에 감독은 포르투갈 대표팀의 새 사령탑이 되기로 포르투갈 축구연맹과 구두 합의를 이뤘다. 절차는 다음주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마르티네스는 2022년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이후 벨기에 감독직을 떠난 뒤 자유계약자 신분이었다. 스페인 국적의 마르티네스 감독은 2018년 벨기에서 월드컵 3위 등 그간 맡은 팀들에서 성과도 있었지만, 이번 월드컵 벨기에의 조별탈락 등으로 비판도 상당한 인물이다.

포르투갈은 현재 브루누 페르난드스, 후벵 디아스, 베르나르두 실바, 하파엘 레앙, 후벵 네베스, 주앙 펠릭스 등 각 포지션에 좋은 선수들이 나와 황금 세대라 불린다. 이런 세대를 마르티네스 감독이 맡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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