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다 지쳐. 나의 인내심을 테스트하지 말라' 제임스, 레이커스 프런트에 선수 보강 '촉구'

장성훈 2023. 1. 9. 2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르브론 제임스가 급하긴 급한 모양이다.

제임스는 최근 디 애슬레틱과의 인터뷰에서 "레이커스에 무슨 일이 일어나야 하는지 기자 여러분 모두가 알고 있다"고 말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제임스는 레이커스에 있는 동안 다시 한 번 우승을 하고 싶어 안달이다.

레이커스 프런트가 제임스의 촉구에 귀를 기울일지 주목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르브론 제임스

르브론 제임스가 급하긴 급한 모양이다. 얼마 남지 않은 현역 생활에 조바심을 드러내고 있다.

제임스는 최근 디 애슬레틱과의 인터뷰에서 "레이커스에 무슨 일이 일어나야 하는지 기자 여러분 모두가 알고 있다"고 말했다. 트레이드를 통해 선수를 보강하라는 의미다.

하지만 레이커스 프런트 는 주저하고 있다.

이에 제임스가 뿔이 난 것이다. 간접적인 표현으로 불만을 토로했다.

인터뷰를 진행한 디 애슬레틱 기자는 "제임스가 지쳐가고 있다"고 썼다. 더 이상 인내심을 시험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러자 제임스는 논란을 피하려는 듯 자신의 트위터에 "실제로 나의 인내심은 줄어들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제임스는 "나의 임무는 라커룸에 있는 선수들에게 집중하는 것이다. 나는 팀 로스터 구성에 간여하지 않는다"고 항변했다.

사실, 제임스는 레이커스가 2027년과 2029년 신인으로 누구를 지명할지에 관심이 없다. 그때는 이미 은퇴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기가 있는 동안 신인 지명권을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하라는 것이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제임스는 레이커스에 있는 동안 다시 한 번 우승을 하고 싶어 안달이다.

레이커스 프런트가 제임스의 촉구에 귀를 기울일지 주목된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