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서부 중심으로 탁한 대기질…서울 아침 영하 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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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낮까지만 해도 서울의 도심은 이렇게 희뿌연 고농도 미세먼지로 가득 차서 멀리있는 건물의 형태가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오후 들어서는 북서 계열의 바람이 먼지를 밀어낸 덕에 대기 상황이 많이 나아졌는데요.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 지난 금요일부터 어제까지 서울에 초미세먼지 농도 최댓값은 100μg을 훌쩍 뛰어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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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낮까지만 해도 서울의 도심은 이렇게 희뿌연 고농도 미세먼지로 가득 차서 멀리있는 건물의 형태가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오후 들어서는 북서 계열의 바람이 먼지를 밀어낸 덕에 대기 상황이 많이 나아졌는데요.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 지난 금요일부터 어제까지 서울에 초미세먼지 농도 최댓값은 100μg을 훌쩍 뛰어넘었는데요.
오늘은 매우 나쁨 수준인 75μg을 못 미치는 수준이었습니다.
앞으로 대기 상황이 더 나빠지지는 않겠습니다.
그래도 주 중반까지는 수도권을 포함한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질이 탁할 전망입니다.
내일도 큰 추위는 없겠지만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3도로 오늘보다는 6도가량이 크게 떨어지겠고요,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해서 남부 지방은 1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주 후반으로 갈수록 기온은 점점 더 오르겠고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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