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KBS 2023. 1. 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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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민간용 ‘재머’ 빌려 군에 긴급 배치

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범 뒤 우리 군이 발전소 등 국가 중요시설에서 무인기 격추용 전파 방해 장치인 '재머'를 빌려 수도군단 등 일선 부대에 긴급 배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빌라왕’ 배후 신 모 씨 구속영장 신청

KBS 보도로 실체가 드러난 이른바 '빌라왕'들의 배후 신 모 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다른 전세 사기 배후 조직으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인천 앞바다 규모 3.7 지진…수도권 ‘흔들’

오늘 새벽 인천 앞바다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해 수도권에서도 흔들림을 느꼈다는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지진 관측 사상 수도권에서 가장 큰 진동이 느껴진 건데, 여진 가능성도 남아있습니다.

미 위성 잔해 한반도 상공 통과에 ‘긴장’

수명을 다한 미국의 위성 잔해가 오늘 오후 한반도 상공을 지나 추락했습니다. 한반도 인근 추락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전국 공항의 항공기 이륙이 한때 중단됐고, 시민들의 제보도 잇따랐습니다.

친구·선생님까지…진화하는 ‘능욕 성범죄’

지인의 사진이나 불법 촬영물을 온라인상에서 유포해 괴롭히는 이른바 '능욕 성범죄'가 십 대를 중심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친구는 물론 교사까지 대상을 가리지 않지만, 현행법상 처벌은 어려운 실태를 연속 보도합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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