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네' 임호→조하나, '전원일기' 추억 떠올리며 "음식도 선배님들이 정해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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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호, 조하나, 남성진이 드라마 '전원일기'의 추억을 떠올렸다.
9일에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20년 전 드라마 '전원일기' 속 배우 임호, 조하나, 남성진, 이숙, 김정, 김명희가 한 자리에 모였다.
조하나와 임호는 남성진에게 야식으로 떡볶이를 만들어달라고 부탁했다.
남성진은 "선생님들이 소품팀한테 음식을 짜줬다. 그러면 그 음식이 나왔다. 제철음식은 다 나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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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임호, 조하나, 남성진이 드라마 '전원일기'의 추억을 떠올렸다.
9일에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20년 전 드라마 '전원일기' 속 배우 임호, 조하나, 남성진, 이숙, 김정, 김명희가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김수미, 이계인, 김용건은 잠자리에 들고 50대 청년들은 자유시간을 가졌다. 조하나와 임호는 남성진에게 야식으로 떡볶이를 만들어달라고 부탁했다. 요리를 하던 남성진은 "우리가 먹는씬이 많았다. 중간에 새참도 먹고 밥도 먹고 그렇지 않았나"라고 회상했다.
남성진은 "선생님들이 소품팀한테 음식을 짜줬다. 그러면 그 음식이 나왔다. 제철음식은 다 나왔다"라고 말했다. 임호는 과거 드라마 '대장금'에서 왕 역할로 먹었던 음식을 이야기했다. 임호는 "임금이라고 해도 다 식은 다음에 먹어서 맛이 없었다"라며 "사람들이 다 나보고 왜 맛있구나 밖에 안 하냐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호는 "감독님한테 왜 나는 맛있다는 말 밖에 안하냐고 그랬더니 대사를 좀 바꿔주셨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임호는 열심히 떡볶이를 만들며 "왕이 만드니까 궁중 떡볶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남성진은 깻잎 떡볶이를 완성했다. 세 사람은 옹기종기 모여 앉아 떡볶이를 즐겼다. 남성진은 "요즘 어느 팀 가도 어른이 이렇게 많은 팀이 없다"라며 "우리가 선배님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한 두명 정도 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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