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민원실 점심시간 휴무제’ 확대 시행

민원실 점심시간 휴무제 시범운영 55개 읍·면·동, 민원센터 선정

[석동재 기자(035sdj@naver.com)]
창원특례시는 9일 지역내 읍면동과 민원센터 55개소를 선정해 오는 16일부터 ‘민원실 점심시간 휴무제’ 시범운영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시범운영대상 10개소를 선정해 지난해 11월에는 매주 수요일, 12월에는 주5일 시범운영을 해왔다.

이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1월 16일부터 2월말까지 2차 시범운영 55개소로 확대했다.

오는 3월에는 79개 전 읍면동, 민원센터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창원시청 전경    ⓒDB

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24·지역내 131개소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을 안내하고 현수막, 배너, 전광판, 단체원 SNS소통방 등으로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관공서를 방문하지 않고 개인 컴퓨터로 정부24, 가족관계 발급이 가능하다.

정부24는 전입신고, 주민등록 등본(초본)발급 등 1,000여건의 제증명 서비스 및 전국 무인민원발급기 발급 안내, 위치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석동재 기자(035sdj@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