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고혈압 신약 개발 미 제약사 신코 2조2억원에 인수

최윤정 2023. 1. 9. 2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9일(현지시간) 미국 제약사 신코(CinCor)를 최대 18억달러(2조2천400억원)에 인수해서 심장과 신장 분야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자사 당뇨병치료제 파시가에 박스드로스타트를 추가해서 관련 시장을 공략하려고 한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영국에 본사를 둔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는 암 치료제 부문을 강화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미국의 희귀 난치성 질환 전문 제약사 알렉시온을 390억달러에 인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아스트라제네카는 9일(현지시간) 미국 제약사 신코(CinCor)를 최대 18억달러(2조2천400억원)에 인수해서 심장과 신장 분야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신코는 고혈압과 만성 신장병 등 다양한 질환을 겨냥해 신약 박스드로스타트(Baxdrostat)를 개발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자사 당뇨병치료제 파시가에 박스드로스타트를 추가해서 관련 시장을 공략하려고 한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파시가는 신장과 심부전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나 판매가 크게 늘었지만 이르면 내년이면 복제약과 경쟁을 하게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영국에 본사를 둔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는 암 치료제 부문을 강화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미국의 희귀 난치성 질환 전문 제약사 알렉시온을 390억달러에 인수했다.

merciel@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