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끼, '어서와~ 호주는 처음이지?' … 호주 시드니 1호점 오픈

강동완 기자 2023. 1. 9.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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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무한리필 프랜차이즈 두끼가 지난 3일 호주 시드니에 1호점을 오픈했다.

두끼 호주 시드니 1호점 콘셉트는 국내와 동일하다.

두끼 관계자는 "호주는 2023년 계묘년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구상의 첫 걸음이다"라며 "현지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 등 사업전개를 통해 현지 입지를 굳혀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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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무한리필 프랜차이즈 두끼가 지난 3일 호주 시드니에 1호점을 오픈했다. 지난해 6월 호주 현지 파트너사와 MF 계약 체결 후 약 6개월만이다. 이로써 두끼는 동남아시아를 넘어 서구권 1호 매장을 확보했다.

두끼는 호주를 오세아니아와 아시아태평양 시장의 전초 기지로 삼고 서구권으로 영역을 확장할 방침이다.

두끼 호주 시드니 1호점 콘셉트는 국내와 동일하다. 떡볶이의 기본 재료에 호주 현지인들이 선호하는 식재료를 함께 준비하여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높은 물가 대비 두끼 호주의 판매 가격 또한 경쟁력 있게 책정했다. 호주의 아시안 레스토랑과 이탈리아 레스토랑의 경우 평균 $45 ~60(AUD)인 반면, 두끼는 성인 $31.5(AUD), 학생 $27.5(AUD)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했다.

두끼 호주 마스터프랜차이즈 관계자는 "호주는 다양한 민족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타국가에 관대한 나라로 외식 시장 또한 발달해 있다"며 "두끼가 호주의 젊은 세대들이 선호하는 주류 시장에 진입 할 수 있도록 본사와 협력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시드니 1호점 이후 캔버라에 2호점도 준비 중이다"라며 "멜번, 브루스 베인, 퍼스 등호주 내 주요 거점 도시와 뉴질랜드까지 가맹점을 확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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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끼 관계자는 "호주는 2023년 계묘년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구상의 첫 걸음이다"라며 "현지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 등 사업전개를 통해 현지 입지를 굳혀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강동완 기자 enterf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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