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지목! EPL 클럽, 현재 가치보다 이적료 더 준다

조용운 2023. 1. 9. 2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아스톤 빌라가 이강인(22, 마요르카)을 강력하게 원한다.

스페인 언론 '피차헤스'는 9일(한국시간) 이강인이 빌라의 타깃이 됐다고 전했다.

피차헤스는 "이강인의 현재 가치는 1200만 유로(약 160억원)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빌라는 1500만 유로(약 200억원) 이상을 제안할 수 있다"며 "이강인이 2025년에 계약이 만료되기 때문에 빌라는 마요르카에 더 큰 수익성을 안길 것이다. 확실하게 이강인 영입에 베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아스톤 빌라가 이강인(22, 마요르카)을 강력하게 원한다.

스페인 언론 '피차헤스'는 9일(한국시간) 이강인이 빌라의 타깃이 됐다고 전했다. 매체는 "라리가의 진주 중 하나인 이강인이 마요르카에서 눈부신 성장을 하면서 여러 팀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확연하게 달라진 영향력을 발휘하며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까지 2골 3도움을 올리면서 마요르카의 공격을 책임진다. 정확한 왼발 킥력을 앞세워 경기 조율과 전진 패스 등 공격력이 한층 발전했다.

이강인의 스타일을 원하는 팀들이 많아지고 있다. 공격력 강화가 필수인 빌라가 영입 선봉에 섰다. 스페인 출신으로 라리가 정보에 특출한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직접 이강인 영입을 지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메리 감독은 강등 위기의 빌라를 맡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1위까지 끌어올렸다. 창의성을 더할 카드로 이강인을 가장 선호한다.

빌라는 이강인을 확실하게 얻기 위해 이적료도 충분하게 사용할 계획이다. 피차헤스는 "이강인의 현재 가치는 1200만 유로(약 160억원)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빌라는 1500만 유로(약 200억원) 이상을 제안할 수 있다"며 "이강인이 2025년에 계약이 만료되기 때문에 빌라는 마요르카에 더 큰 수익성을 안길 것이다. 확실하게 이강인 영입에 베팅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