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측, 사칭 계정 주의 당부 "개인 SNS 없어 속지 말라"
황소영 기자 2023. 1. 9. 21:01
배우 윤시윤 측이 사칭 계정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윤시윤의 소속사 모아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윤시윤은 개인적인 SNS 계정을 따로 가지고 있지 않다. 윤시윤을 사칭하는 계정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오니 팬 여러분들은 속지 말아 달라'라는 공지를 올렸다.
소속사가 주의를 당부한 사칭 계정의 주인은 '진정하시길 바란다. 채팅하는 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는 거 알지만 진심으로 이 계정은 팬분들과 소통하기 위해 만든 계정이고 가끔 채팅하는 일이 있어 곧 삭제될 것이다. 나는 자유로운 걸 좋아한다. 저는 윤시윤이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윤시윤인 척 메시지를 보냈지만 번역기를 돌린 듯 어색함을 지울 수 없다.
윤시윤은 지난 2009년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나도 꽃' '총리와 나' '현재는 아름다워' 등에 출연했고 현재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에 출연 중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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