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성 들녘에 공공형 계절근로 100여명 온다…"농촌인력난 숨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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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이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의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공모에 선정돼 농번기에 100여 명의 단기 외국인력을 수급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이번 공공형 계절근로를 통해 100여 명의 단기 외국인력을 수급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통해 농번기 집중되는 인력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농업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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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의성)=김성권 기자]경북 의성군이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의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공모에 선정돼 농번기에 100여 명의 단기 외국인력을 수급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단기 인력 수요가 있는 농가에서도 참여 가능하다.
군은 이번 공공형 계절근로를 통해 100여 명의 단기 외국인력을 수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존 계절근로자 사업은 외국인력 270여 명을 초청해 농가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군은 1월 조직개편을 통해 농촌인력중개, 농촌일손돕기, 외국인계절근로 등 농업 인력을 전담하는 팀을 신설,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통해 농번기 집중되는 인력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농업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성군은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을 통해 외국인력에만 의존하지 않고 지난해 1만 5751명의 국내 인력을 중개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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